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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 책읽는곰     4~6세  |  유아
  • 2024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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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그림책계의 젊은 거장
맥 바넷 × 시드니 스미스가 함께 그려 낸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선물을 전하느라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산타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를 위해 북극 친구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대요!
산타 할아버지는 첫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전 세계가 사랑하는 그림책계의 젊은 거장 맥 바넷 × 시드니 스미스가 함께 만든 새로운 크리스마스 고전!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느라, 정작 본인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한다. 그런 할아버지가 마음이 쓰인 북극 친구들은 산타 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안겨 주려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도 일에 매달리지 않도록 말이다. 완벽한 크리스마스트리, 맛있는 음식, 마음을 듬뿍 담은 선물들과 함께, 산타 할아버지는 처음으로 우유와 쿠키보다 더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칼데콧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비롯해 세계적인 상을 휩쓴 두 작가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만나 보자!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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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글 : 맥 바넷 (Mac Barnett)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꾸며 자랐고,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맥 바넷이 글을 쓰고 존 클라센이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이 출간된 이후, 두 사람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모양] 3부작 시리즈 『세모』, 『네모』, 『동그라미』,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등 여러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다. 두 작가의 협업 그림책은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유수의 상을 받았고 이 중 [모양] 3부작 시리즈는 애플tv+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 『정답이 있어야 할까?』, 『규칙이 있는 집』, 『사랑 사랑 사랑』, 『레오, 나의 유령 친구』 등 많은 그림책에 글을 썼다.

    맥 바넷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는 동안 ‘맥 바넷의 라이브 북클럽 쇼’를 기획해 전 세계 독자들과 소통했다. 그중 ‘숀 해리스’와 함께 라이브 쇼로 들려준 이야기는 그래픽노블 『처음 우주로 간 고양이, 피자를 맛보다』로 제작되어,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이 책 속으로 기꺼이 들어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야기를 추구하며,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 열린 결말과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 그림 : 시드니 스미스 (Sydney Smith)

    2024 안데르센 상 수상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노바스코샤 예술 대학(NSCAD University)에서 드로잉과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그림책 작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여전히 고향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괜찮을 거야』를 쓰고 그렸으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바닷가 탄광 마을』, 『거리에 핀 꽃』을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거리에 핀 꽃』은 처음으로 작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그림책으로 2015년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바닷가 탄광 마을』로 보스톤글로브혼북상을, 2018년에는 같은 책으로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2020년에는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 『괜찮을 거야』로 에즈라잭키츠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같은 책으로 다시 한번 케이트그린어웨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캐나다 시인 조던 스콧과 함께 작업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도 2021년 다시 한번 작가에게 보스톤글로브혼북상을 안겨 주었습니다.

  • 역 : 김지은 (金志恩)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어린이책을 읽고 평론을 씁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학생들과 그림책과 아동청소년문학을 연구합니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을 함께 썼습니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사랑 사랑 사랑』, 『인어를 믿나요?』, 『쿵쿵이와 나』,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출판사 리뷰

“이번 크리스마스는 산타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에요!”
산타 할아버지가 맞이한 ‘첫 크리스마스’ 이야기!


옛날 옛적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했대요. 1년 내내 장난감을 만드느라 바빴거든요.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장난감을 선물했지요. 그러고 나면 집으로 돌아와 곧바로 잠이 들었고요.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어도 할아버지에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여느 하루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요. 평소보다 30분쯤 늦잠을 자는 것 말고는요.

북극 친구들은 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기지 못한 산타 할아버지가 몹시 마음에 걸렸어요. 그래서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산타 할아버지를 기쁘게 할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요. 오직 산타 할아버지만을 위해서요! 요정들은 잠에서 막 깨어난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맛있는 아침밥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일하러 나서는 산타 할아버지를 멈춰 세워,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 보자 제안을 하지요.

“참 아름답구나!” 다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트리를 가만히 올려다보던 할아버지 입에서 감탄이 절로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산타 할아버지를 위한 놀랍고 멋진 일들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지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된 산타 할아버지! 과연 어떤 크리스마스가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함께 만들어 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모두의 기쁨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감사


밤사이 깨끗해진 거리, 때맞춰 차려진 밥상, 총알 배송…. 우리가 당연한 듯 누려 온 많은 것들 뒤에는 많은 이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하기 위한 산타 할아버지의 수고처럼 말이지요.

산타 할아버지는 해마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온 세상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기 위해 1년 내내 쉬지 않고 일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자신은 크리스마스를 즐길 새가 없지요.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 곁에는 할아버지의 수고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북극 친구들 말이지요. 크리스마스를 온전히 즐겨본 적 없는 할아버지를 위해 북극 친구들은 멋진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웁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그 누구보다도 크리스마스를 누릴 자격이 충분하니까요. 북극 친구들이 아니었다면, 산타 할아버지는 지금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경험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요.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당연한 듯 누려 온 많은 것들 뒤에 숨은 많은 이들의 수고에 ‘산타’라는 이름을 붙여 줍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산타들이 있는지요.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그 많은 산타들을 떠올리고 그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그들과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눌 마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워싱턴 어빙의 말처럼 ‘크리스마스는 거실에는 환대의 불을, 마음에는 사랑의 불을 지피는 계절’이니까요.

우리 시대 젊은 그림책 거장
맥 바넷 × 시드니 스미스가 건네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우리 시대의 젊은 그림책 거장, 맥 바넷과 시드니 스미스가 만났습니다. 두 거장이 힘을 모아 함께 펼쳐낸 그림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지요.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칼데콧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비롯해 빼어난 그림책에 주는 수많은 상을 받은 두 거장의 작품답게 기분 좋은 만족감을 안겨 주는 동시에 달콤한 당의로 감싼 메시지 또한 오래오래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맥 바넷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 그리고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이전에 없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북극곰이 문제 제기를 하기 전까지 산타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던 요정들의 해맑음(?)이나 아이처럼 쿠키에 올릴 크림을 넘보는 산타 할아버지의 천진함(?)은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지요. 더불어 우리 내면의 빛을 그리는 빛의 추적자, 시드니 스미스가 그림에 담은 환하고 따뜻한 빛은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까지도 빛으로 충만하게 만듭니다. 두 거장이 빚어낸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서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바라 봅니다.

상품 정보

상품 정보
ISBN 9791158364953 쪽수 48 
크기 288x230x9 mm 외KC인증마크  
출간일 2024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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